“삼성전자 본사 테러하겠다” 신고…경찰 수색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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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이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경찰청, 서울지방경찰청, 국회경비대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계엄 선포 당시 경찰의 국회의원들의 국회 출입 통제 과정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사진은 11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2024.12.11.[서울=뉴시스]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이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경찰청, 서울지방경찰청, 국회경비대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계엄 선포 당시 경찰의 국회의원들의 국회 출입 통제 과정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사진은 11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2024.12.11.[서울=뉴시스]
삼성전자 본사를 테러하겠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확인에 나섰다.

20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20분께 119 웹 신고센터를 통해 “삼성전자 본사를 테러하기로 마음먹었다”는 취지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과 경찰은 폭발물 등을 수색 작업 등을 벌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보안이 철저한 곳이라 (해당 글의)신뢰성은 낮아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해당 신고 접수자에 대해 추적하고 있다.

[수원=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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