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드시 오른다'는 증권가…"메모리 고점, 빨라야 올해말"

6 days ago 15

AI 기사요약

삼성전자가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높은 기대치와 차익실현 매물로 인해 주가가 급락했으나, 증권가는 견조한 반도체 업황과 압도적인 수익성을 근거로 투자 의견을 유지하며 저가 매수 기회로 평가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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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증권가 컨센서스(추정치 평균)을 뛰어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하고도 급락했다. 15조원에서 20조원 사이로 추정되는 성과급 반영 효과를 감안하고도 메모리 반도체주를 향한 불안한 투심을 뒤집기엔 실적이 만족스럽지 않았다는 평가다. 다만 증권사들은 시장의 과도한 기대와 달리, 삼성전자가 압도적인 성장세와 수익성을 증명했다며 투자 의견을 유지했다.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6.92% 하락한 29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장중에는 10.06% 빠진 28만6000원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개장 전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171조원, 영업이익은 89조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9.3%, 1810.3% 증가했다. 시장 예상치였던 영업이익 85조원을 5% 안팎으로 웃도는 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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