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대만 국가대표 포워드 한야은 영입…아시아쿼터 구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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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3일 대만 국가대표 포워드 한야은을 영입했다. 삼성생명은 미야사카 모모나와 한야은으로 다가올 시즌 아시아쿼터 구성을 마쳤다. 사진제공|용인 삼성생명

삼성생명이 3일 대만 국가대표 포워드 한야은을 영입했다. 삼성생명은 미야사카 모모나와 한야은으로 다가올 시즌 아시아쿼터 구성을 마쳤다. 사진제공|용인 삼성생명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용인 삼성생명이 대만 출신 아시아쿼터를 영입했다.

삼성생명은 3일 “대만 국가대표 포워드 한야은(31·180㎝)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한야은은 올해 대만 여자프로리그(WSBL) 캐세이라이프 타이거즈서 21경기에 출전해 평균 21분을 소화하며 6.7점·3.0리바운드·2.1어시스트의 성적을 거둔 포워드 자원이다.

삼성생명 구단관계자는 “한야은은 농구 이해도가 뛰어나고, 준수한 슈팅 능력을 갖춘 선수다.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출전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생명은 일본인 가드 미야사카 모모나(32·163㎝)와 한야은으로 다가올 시즌 아시아쿼터 구성을 마쳤다. 미야사카는 2024~2025시즌 아산 우리은행에서 WKBL을 경험한 바 있다.

한야은은 “삼성생명의 첫 대만 출신 선수로 합류하게 돼 정말 기쁘고 영광이다”며 “이렇게 소중한 기회를 주시고 믿어주신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내게도 새로운 도전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 동료 선수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팀이 더 많은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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