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혁신 스타트업' 모집…공동 개발·사업 협력 등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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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4.14 17:07 수정2025.04.14 17:07 지면A23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2025 퓨처스케이프’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작년보다 2배 많은 12개 안팎 스타트업을 선발해 사업 모델 검증, 공동 기술 개발, 사업 협력 기회, 전문가 멘토링, 직·간접 투자 검토, 사업화 지원금(최대 4500만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모집 분야는 스마트 공동주택, 웰니스 솔루션, 시니어 서비스, 기후 대응 솔루션, 차세대 에듀테크, 건설 혁신 기술, 자유 주제 등이다. 즉시 사업화 또는 협력이 가능한 ‘실증 트랙’과 중장기 기술·사업에 초점을 맞춘 ‘미래 트랙’으로 나눠 각각 최대 6개 기업을 뽑는다.

설립 10년 미만 스타트업이 대상이다. 서류 평가와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하고, 이후 11월까지 밸류업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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