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떨어졌으니 오늘이 들어갈 기회?…개미 9천억 팔때 기관·외국인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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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떨어졌으니 오늘이 들어갈 기회?…개미 9천억 팔때 기관·외국인 ‘사자’

코스피 장중 7500선 회복
저가 매수 유인 만들어내

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와 SK하이닉스, 삼성전자의 주가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와 SK하이닉스, 삼성전자의 주가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전날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장 초반 3% 넘게 상승해 7500선을 회복했다.

9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보다 282.86포인트(3.90%) 오른 7529.65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일 대비 239.85포인트(3.31%) 상승한 7486.64로 출발한 뒤 장중 7500선을 넘어섰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감이 다시 고조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76.76포인트(1.09%) 내린 5만2348.3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1.14포인트(0.28%) 하락한 7482.7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51.96포인트(0.20%) 오른 2만5870.65에 각각 마감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국내 증시는 미·이란 휴전 중단에 따른 지정학적 부담에도 최근 3거래일 연속 폭락에 따른 낙폭 인식 속에 미국 반도체주 반등과 코스피200 야간선물 강세 등이 저가 매수 유인을 만들어내면서 전날 폭락분을 만회해나갈 것”이고 말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885억원, 607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9427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5.53%), 제조(4.11%), 의료·정밀기기(2.39%), 유통(1.29%), 금융(1.52%)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오락·문화(-3.33%), 보험(-3.09%), 운송장비·부품(-2.38%), 섬유·의류(-2.26%), 운송·창고(-1.34%) 등은 약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4.32%), SK하이닉스(7.80%), SK스퀘어(6.54%), 삼성전기(5.48%), 삼성물산(2.78%), KB금융(1.37%) 등은 오르고 있다.

반면 현대차(-2.92%), LG에너지솔루션(-1.27%), 삼성생명(-3.76%), 삼성바이오로직스(-1.25%) 등은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전일 대비 2.26포인트(0.29%) 오른 787.26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이 264억원을 순매수하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9억원, 19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다. 알테오젠(-2.33%), 에코프로비엠(-1.33%), 에코프로(-1.41%) 등은 하락하는 반면 주성엔지니어링(1.69%), 원익IPS(1.66%), 피에스케이(3.17%) 등은 반도체 관련 종목은 상승하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와 파운드리 및 완제품 사업을 아우르는 종합 전자 기업입니다.
전기·전자 업종의 전반적인 강세 흐름 속에서 시가총액 상위주로서 주가가 상승하며 시장 반등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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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및 반도체 분야에 집중하는 SK그룹의 투자전문회사입니다.
코스피 지수 급락 이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시장 상황 속에서 시가총액 상위 종목으로서 6.54%의 주가 상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의 지분과 다양한 ICT 자산을 보유하며 기업가치를 포트폴리오 관리를 통해 구조화하고 있습니다.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와 카메라모듈, 패키지기판을 생산하는 전자부품 전문 기업입니다.
코스피 내 전기·전자 업종의 전반적인 강세 흐름 속에서 시가총액 상위주로 거래되며 지수 상승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전장용 부품과 고부가 기판을 중심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는 사업 구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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