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둘째날 오후 3시 투표율 29.97%…“역대 최고치 약간 못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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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전투표 둘째날 오후 3시 투표율 29.97%…“역대 최고치 약간 못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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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대선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오후 3시 현재 투표율이 29.9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1330만2330명이 투표를 마쳤으며, 이는 2022년 20대 대선의 동시간대 투표율보다 낮은 수치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50.58%)이며, 대구가 가장 낮은 21.67%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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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대선 레이스 ◆

전남 50.58% 최고, 대구 21.67% 최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오전 경기 수원시 권선구 정현중보들테니스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서에서 시민들이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 = 뉴스1]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오전 경기 수원시 권선구 정현중보들테니스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서에서 시민들이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 = 뉴스1]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대선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오후 3시 현재 투표율이 29.9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1330만2330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기존 최고치인 2022년 20대 대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30.74%)과 견줘 0.77%포인트 낮은 수치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50.58%)이고 전북(47.26%), 광주(46.08%), 세종(34.60%)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21.67%를 기록한 대구였다. 이어 부산(26.12%), 경북(27.03%), 경남(27.04%) 등의 순이었다. 수도권의 투표율은 서울 29.38%, 경기 28.23%, 인천 28.21%를 기록했다.

29일 오전 6시 시작된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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