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이 15억원 주셨어요”...내기 상금만 100만달러 걸었다는 세계 최고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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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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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한 직원이 NCAA 농구 경기 결과를 예측해 100만달러의 상금을 받게 되었다.

이 직원은 32개 경기 중 31개를 맞혔으며, 올해 우승 기준이 과거보다 완화된 덕분에 첫 우승자가 탄생했다.

버핏은 2016년부터 매년 직원에게 상금을 주겠다고 공언해 왔으나, 지난해까지 우승자가 없었던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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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대학농구 결과 맞힌 직원 상금
2016년 시작해 첫 수상자 나와

워런 버핏

워런 버핏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이 한 직원에게 무려 100만달러(약 14억7000만원)를 지급하게 된 사실이 알려져 그 배경이 화제다.

2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핏은 자신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 직원들에게 올 3월 미국 대학체육협의회(NCAA) 농구 경기 결과를 예측하는 내기를 상금으로 무려 100만달러를 건 결과 직원 한 명이 정확히 맞추어 상금을 받게 되었다.

주인공은 버크셔 해서웨이의 항공 훈련 자회사인 플라이트세이프티인터내셔널의 직원으로 NCAA 경기 32개 중 31개 결과를 맞히었다.

사실 버핏은 지난 2016년부터 해마다 NCAA 경기 결과를 맞히는 직원에게 거금을 주겠다고 공언해왔다. 그러나 지난해까지 그의 기준을 통과한 직원은 한 명도 없었다. 즉, 내기를 시작한 후 9년 만에 우승자가 나타난 것이다.

올해 우승 기준은 첫 32개 경기 중 30개 결과 이상을 맞히면 되는 것이었다. 사실 이 같은 기준은 과거에 비하면 완화된 것이다. 버핏이 수년 동안 내기를 했지만 아무도 상금을 가져가지 못하자 기준을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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