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금융인증서 나라장터서도 이용하세요” 금융결제원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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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사업자는 조달청 차세대 나라장터 이용 시 금융인증서로 본인인증이 가능하다.

금융결제원은 조달청의 차세대 나라장터 개통일에 맞춰 사업자 금융인증서를 적용하고, 이 인증서는 클라우드 저장소에 보관되어 인증서 분실 위험이 없는 간편한 인증수단이다.

이용자는 16개 은행에서 발급받은 사업자 금융인증서를 통해 공공 및 금융서비스에서 인증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사업자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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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 금융인증서 나라장터서 적용
16개 은행에서 발급 가능

챗GPT가 그린 온라인 인증서. <챗GPT>

챗GPT가 그린 온라인 인증서. <챗GPT>

앞으로 사업자는 조달청 차세대 나라장터 이용 시 금융인증서로 본인인증이 가능하다.

금융결제원은 차세대 나라장터 개통일인 지난 6일에 맞춰 사업자 금융인증서를 적용했다고 8일 밝혔다. 조달청이 나라장터 적용 인증서를 확대하면서 금융결제원의 금융인증서가 추가됐다.

사업자 금융인증서는 전자서명법 전면 개정에 따라 금융결제원이 2021년 12월에 발급을 시작한 최초의 사업자 대상 간편인증서다. 금융결제원의 클라우드 저장소에 인증서를 보관해 인증서 분실 위험이 없다. 또 별도의 프로그램이나 앱 설치 없이 PC나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인증서이다.

사업자 금융인증서는 16개 은행에서 발급 가능하다. 이 인증서는 주요 금융회사 뿐 아니라 정부24, 위택스 등 다양한 공공분야에서 인증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금융 및 공공분야 이용용도를 명확히 표시하기 위해 사업자 금융인증서 명칭은 지난 6일부로 금융거래용에서 금융공공용으로 변경되었다.

이용자는 기존에 발급받은 사업자 금융인증서를 나라장터에서 이용할 수 있다. 금융결제원은 “나라장터 이용 사업자는 인증서 발급 및 관리 비용도 절감할 수 있어 사업자의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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