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원흥 공장 확장 … "제조 인프라 2배 키워 글로벌 수요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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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원흥 공장 확장 … "제조 인프라 2배 키워 글로벌 수요 대응"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이 글로벌 시장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핵심 생산 인프라인 경기도 원흥 공장을 확장 증설했다고 29일 밝혔다.

원흥 제조 공장은 2024년 7월부터 진행한 확장 증설을 마치고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했다. 이번 증설은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의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생산 인프라를 확충하겠다는 중장기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은 이번 확장을 통해 원흥 공장의 생산 공간 및 제조 인프라가ㅏ 기존 대비 2배 규모로 증대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차세대 고주파(RF) 기기 세르프(XERF)를 포함한 전 제품군 및 향후 신제품 라인업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생산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신규 생산 시설에는 고정밀 레이저 장비의 핵심 제조 공정인 얼라인먼트를 위한 첨단 클린룸이 새롭게 도입됐다. 최적화된 설계를 바탕으로 광학 부품의 오염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엄격한 품질관리 체계를 구현한 제조 환경을 구축했다는 게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의 설명이다. 이를 통해 피코슈어, 피코슈어프로, 더마브이 등 고정밀 레이저 기기의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 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재훈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대표집행임원은 “이번 생산 인프라 확충은 글로벌 시장의 수요 급증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성장 기반 마련이다”며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에서 기업 가치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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