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비 주고 운반책으로'…해외 마약 밀수 연루 한국인 2년 만에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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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마약류 밀수 유통 범죄에 연루된 한국인이 2년 만에 약 3배로 늘어났습니다. 오늘(2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준환 의원이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에 해외에서 마약류 밀수·유통 범죄로 영사 조력을 받은 국민은 47명으로 집계됐습니다.2023년 16명, 2024년 23명에서 작년 47명으로 늘어, 2023년의 약 3배 수준을 기록했습니다.외교부는 관련 영사 조력 사례가 증가한 주요 배경으로 태국 등 동남아 지역에서 유럽으로 마약을 운반하다 적발된 한국인이 늘어난 점을 꼽았습니다.외국인이 항공권과 여행 경비는 물론 수백만 원의 사례비를 미끼로 수하물 운반을 부탁한 뒤, 한국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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