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끼삐끼 춤’ 이주은, 키움 박수종과 열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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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끼삐끼 춤’으로 화제를 모은 치어리더 이주은(21)과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박수종(26)의 열애설이 21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됐다.

21일 각종 소셜미디어(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중심으로 네컷 사진이 공유됐고, 사진 속 주인공이 이주은과 박수종으로 추정된다는 내용이 퍼졌다. 사진 속 두 남녀는 백허그를 하고 하트 포즈를 취하는 등 다정한 연인의 모습이다.

이주은은 2024시즌 KIA 치어리더로 활동하며 일명 ‘삐끼삐끼 춤’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삐끼삐끼 춤은 KIA 투수가 상대 타자를 삼진 아웃시킬 때 치어리더가 추는 짧은 춤으로, 지난해 이주은이 화장을 고치다 무심한 표정으로 이 춤을 추는 영상이 전 세계 1억 뷰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이주은은 대만 프로야구단 푸본 엔젤스로 이적했고, 올해 4월에는 LG트윈스에 합류하면서 한국과 대만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특히 푸본 엔젤스 이적 당시 거액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전해지기도 했다.

박수종은 충암고-경성대 출신 외야수로 2022년에 육성 선수로 키움에 입단했다. 올 시즌 29경기에 출전, 39타수 6안타 1홈런 타율 0.154를 기록 중이다.

한편, 이주은과 박수종 양측은 열애설과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사진=이주은 SNS / 스포츠동아 DB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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