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빗썸이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자산 적립식 투자 솔루션 '비트세이빙'과 제휴를 맺고 최대 31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8월말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빗썸에 처음 가입했거나 지난해 11월 1일 이후 거래 이력이 없는 컴백 회원이다. 비트세이빙에서 확인한 쿠폰 코드를 빗썸 앱에 등록 후 비트세이빙의 '스마트 저금통' 서비스를 시작하면 된다.
쿠폰 등록 시 빗썸 신규 회원이라면 5만원 상당의 빗썸 포인트와 웰컴 미션 보상 2만원까지, 최대 7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신규 및 컴백 회원을 위한 '거래금액 리워드'도 제공한다. 신규 및 컴백 고객 가운데 쿠폰 등록 후 비트세이빙에서 1회 이상 저금한 고객이라면 누적 거래금액에 따라 최대 20만 원의 빗썸 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비트세이빙 프라임 이용권도 혜택으로 제공된다. 비트세이빙의 프라임 이용권은 자동 매수 추천, 수수료 할인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유료 서비스로, 비트세이빙 신규 고객이라면 최대 3개월(44700원 상당), 기존 이용자라면 1개월의 프라임 이용권(14900원 상당)을 받을 수 있다.
쿠폰 코드는 빗썸 계정당 1회 등록 가능하며, 이벤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빗썸 회원 가입 및 고객확인(KYC) 절차와 KB국민은행 계좌 연동을 마쳐야 한다. 또한 웰컴미션 보상으로 받은 원화는 지급일로부터 180일 이내 거래가 없을 경우 자동 소멸된다.
박유민 기자 new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