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아이, ‘비웰 공익재단’ 설립…지역사회 상생·ESG 경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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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에너지 인프라 전문기업 비에이치아이(083650)(BHI)가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익재단을 설립하고 사회공헌 활동 확대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비에이치아이가 공익재단 비웰(B.well)을 설립했다. 이근흥 비에이치아이 대표이사 부회장(왼쪽에서 열한번째)이 출범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비에이치아이)
비에이치아이가 공익재단 비웰(B.well)을 설립했다. 이근흥 비에이치아이 대표이사 부회장(왼쪽에서 열한번째)이 출범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비에이치아이)

비에이치아이는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비영리 재단법인 형태의 ‘재단법인 비웰(B.well) 공익재단’ 설립을 완료하고 출범식을 개최했다. 비웰은 비에이치아이(BHI)와 ‘잘 지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다’라는 의미의 ‘Be Well’을 함께 담아 정했다. 기업의 성장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상생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의미다.

비웰 공익재단의 초기 출연금은 7억원 규모다. 비에이치아이는 향후 출연 기금을 지속적으로 늘려 재단의 사업 기반과 사회공헌 활동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비웰 재단은 복지와 장학, 문화 분야를 중심으로 공익사업을 추진한다.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증진 사업을 비롯해 장학금 지원과 지역인재 육성, 학교 환경 및 교육여건 개선, 지역 음악 활동 지원과 지역문화 활성화 등의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공익재단 설립은 비에이치아이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한층 체계화하기 위한 행보다. 비에이치아이는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자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사회와 동반 성장하기 위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비에이치아이 관계자는 “경남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더욱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공익재단 설립을 결정했다”며 “재단의 이름에 담긴 의미처럼 모두가 함께 잘 살아가는 ‘B.well’을 실현할 수 있도록 비웰 공익재단을 중심으로 더욱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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