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이글스 에어쇼 본다…공군 1전비, ‘스페이스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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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9일 광주 공군기지…전투기 전시·체험 다채

ⓒ뉴시스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내달 9일 광주 공군기지에서 ‘제47회 스페이스 챌린지(Space Challenge)’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공군 군악대와 의장대가 공연을 진행하고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오전(10시~11시10분)과 오후(2시30분~3시40분) 두 차례 에어쇼를 선보인다.

최초 국산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과 전술훈련기 TA-50 Block2를 비롯해 공군 최정예 전투기 F-15K, KF-16, 블랙이글스가 운용하는 T-50B 등을 전시한다.

항공무장·비행 장구와 모형 위성도 전시하며 고무동력기·에어로켓 날리기, 팝업 드론 체험, 낙하산 에어바운스, 조종복 착용,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무동력기·폼보드 전동 비행기 날리기 체험은 각각 10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20일 오후 1시부터 스페이스 챌린지 공식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행사 당일 오전 8시30분부터 부대에 입장할 수 있으며 대중교통 이용자를 위해 도시철도 광주송정역 3번 출구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비가 내리는 등 날씨 상황에 따라 행사는 다음날인 10일로 연기될 수 있다.

스페이스 챌린지는 1979년 모형항공기 날리기 대회로 시작해 아이들에게 항공우주에 대한 꿈과 도전정신을 심어주기 위한 행사로 자리 잡았다. 2년 전부터 일반 관람객을 위한 에어쇼 형태로 전환했으며 지난해 1만1000여명이 방문했다.[광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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