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스컴퍼니, 고려대에 방한 외국인 K뷰티 소비 행태 연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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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전 정보 탐색부터 귀국 후 재구매까지 단계별 분석 고려대 외국인 학생들이 언어권별 조사 참여 뷰스컴퍼니(왼쪽)와 고려대학교 미디어대학(오른쪽) 로고. 뷰티 마케팅 기업 뷰스컴퍼니가 방한 외국인의 K뷰티 소비 행태에 대한 연구를 고려대에 의뢰했다. 뷰스컴퍼니(대표 박진호)는 고려대 글로벌엔터테인먼트학부와 엔터테인먼트경영연구센터(센터장 김정환)에 ‘방한 외국인의 K콘텐츠와 한국 소비여정모델 탐색’ 연구비를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연구는 고려대 미디어대학 김성철 교수가 총괄하고, 김정환 교수가 책임을 맡는다. 뷰스컴퍼니는 최근 2년간 해외 여러 국가에 진출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현지 소비자 못지않게 한국을 찾는 외국인 소비자가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해외에서 K콘텐츠를 접한 소비자가 방한 중 제품을 구매하고 귀국 후 재구매로 이어지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이번 연구의 목적이다. 조사에는 중국·일본 유학생 비중이 높은 글로벌엔터테인먼트학부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한다. 중화권·일어권·영어권별로 방한 동기와 K뷰티 소비 맥락을 파악하고, 방한 전 정보 탐색 경로와 방한 중 방문지·구매 행동, 귀국 후 재구매 여부를 단계별로 분석한다. 뷰스컴퍼니는 연구 결과를 언어권별 콘텐츠 전략과 마케팅에 활용할 계획이다. 양측은 향후 정규 교과과정 연계, 인턴십 운영, 공동 연구실 구축 등으로 협력을 넓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뷰스컴퍼니는 앞서 김성철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진행해 국제 학술지에 논문 3편을 게재했다. 박진호 대표는 “K뷰티의 글로벌화는 한국 브랜드가 해외로 나가는 것만을 뜻하지 않는다”며 “외국인이 한국에서 경험한 브랜드가 해외에서도 선택받도록 하는 것도 중요한 전략”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경험이 구매로 이어지는 과정을 살펴보겠다”고 덧붙였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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