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요버스는 은하 판타지 RPG ‘붕괴: 스타레일’에서 2.7 버전 ‘여덟째 날에 오르는 여정’을 12월 4일 업데이트한다.
‘여덟째 날에 오르는 여정’은 열차팀이 영원의 땅 앰포리어스로 향하기 전 마지막 챕터다.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 선데이와 망귀인이 추가된다. 다양한 스토리와 우주 인테리어 가이드 등을 선보인다.
이전 스토리에서는 블랙 스완이 열차팀에게 앰포리어스로 향할 것을 제안하며 신비한 영역‘영원의 땅’ 앰포리어스로 여정을 떠날 준비를 한다.
열차팀은 다음 모험을 떠나기 전 페나코니에 마지막으로 머무르면서 오랜 친구들과 재회하며 소중한 추억을 남긴다.
2.7 버전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공개되는 ‘선데이’는 5성 허수 속성 캐릭터로 독특한 서포트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대상이 가하는 피해를 증가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그가 필살기를 발동하면 동료 1명의 에너지를 회복하고 그 캐릭터와 소환물을 축복받은 ‘은혜 입은 자’로 만든다.
5성 화염 속성 캐릭터 ‘망귀인’은 단일 동료를 서포트하여 적의 속성을 무시하고 강인성을 감소시키는 것에 능하다.
그녀는 전장의 적에게 ‘서조의 불빛’을 부여하여 약점 격파 피해를 가하며 필살기를 발동해 모든 적에게 화염 속성 피해를 가해 강인성을 감소시킬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또한 한정 5성 캐릭터 경원과 반디가 각 전반부, 후반부 워프 이벤트 등에 등장해 팬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아울러 유저들은 은하열차의 파티 칸에 탑승할 수 있다.
개척자 자신만의 방을 꾸밀 수 있는 ‘우주 인테리어 가이드’를 만나볼 수 있다. 이 방은 침실, 욕실 등 다양한 구역으로 나뉘며 가구를 수집해 비어있던 방을 채워나갈 수 있다.
이 밖에 게임에 접속만 해도 3.2 버전 종료 전까지 ‘열차의 선물’을 수령하여 5성 캐릭터 1명을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