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개그맨 김준호, 김대희 등이 소속된 JDB엔터테인먼트가 전 대표 A씨의 불륜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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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챗GPT) |
JDB엔터는 17일 이데일리에 “당사는 최근 제기된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라며 “당사자는 사측에 사임 의사를 전했다”고 알렸다.
이어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17일 복수의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A씨는 최근 B씨와의 불륜 의혹을 제기한 글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된 뒤 사임하고 회사를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게시글에는 A씨와 B씨가 단둘이 만남을 가지면서 포옹을 하고 손깍지를 끼는 등의 행위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A씨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여러 차례 출연한 인물이다. 아내와 두 자녀가 있는 유부남인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최근 활동을 중단했고, 소속 그룹은 전속계약이 해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