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차별한 한양호, 동양복싱 정복…세계 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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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차별한 한양호, 동양복싱 정복…세계 9위 업데이트 : 2026.09.06 08:35 닫기 ※ 북한 체육 명수 출신 한국 챔피언, OPBF 제패 및 IBF TOP 10 ■ IBF 주니어밴텀급 9위 진입…동양태평양 타이틀 획득 성과북한 체육 명수가 대한민국 구성원 자격을 얻은 후 프로권투에서 국제적인 성공을 거두고 있다. ‘체육 명수’는 인민체육인, 공훈체육인 다음으로 훌륭한 북한 스포츠 선수에게 부여하는 칭호다. 한양호가 2026년 8월 일본 도쿄 고라쿠엔홀에서 동양태평양복싱연맹 슈퍼플라이급 챔피언 등극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2년까지 북한 국가대표 ‘한량호’로 활동하며 대만 타이베이컵 우승 및 체육 명수 칭호를 받았지만, 2025년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다. 사진=Naoki Fukuda 한량호는 2022년 5월 체육 명수가 됐다. 체육 명수는 인민체육인, 공훈체육인 다음으로 뛰어난 북한 스포츠 선수에게 주는 칭호다. 사진=재일본조선인복싱협회 국제복싱연맹(IBF)은 9월 5일(한국시간) 세계랭킹을 발표했다. 한양호(29)는 주니어밴텀급 9위에 진입하여 월드클래스로서 입지를 다졌다. 지난 8월 19일 동양태평양복싱연맹(OPBF) 슈퍼플라이급 챔피언으로 등극한 것을 인정받은 결과다.주니어밴텀급과 슈퍼플라이급은 한계 체중 −52.2㎏으로 같다. 도전자 한양호는 2-0 판정승을 거둬 챔피언 요시다 교타로(29·일본)의 OPBF 타이틀 1차 방어를 무산시키고 왕좌의 새로운 주인이 됐다.■ 북한 국가대표에서 대한민국 프로 챔피언으로 한량호가 2019년 대만 타이베이컵 금메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재일본조선인복싱협회 북한 체육 명수 출신 대한민국 권투선수 한양호가 2025년 4월 서울특별시 관악구민종합체육센터에서 국제복싱연맹 슈퍼플라이급 인터내셔널 챔피언 등극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M 사단법인 한국복싱커미션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난 한양호는 2022년까지 북한 국가대표 ‘한량호’로 활약했다. 이후 한국 국적을 취득하고 여권을 발급받아 참가한 2025년 4월 서울특별시 관악구민종합체육센터 IBF 슈퍼플라이급 인터내셔널 타이틀매치에서 9라운드 TKO승으로 챔피언에 올랐다.인터내셔널 챔피언 시절 세계랭킹은 IBF 주니어밴텀급 11위가 최고 기록이었다. 한양호는 2026년 2월 세계복싱기구(WBO) 아시아태평양 타이틀매치에서 1-2 판정패를 당하며 프로 데뷔 6경기 만에 첫 아픔을 겪었다.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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