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수원 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Ⅱ’
백화점-마트-공원 등 인프라 갖춰
이 단지는 이목지구 A3 블록에 17개 동(지하 3층∼지상 29층), 1744채 규모로 지어진다. 지난해 분양한 1차 단지(768채)와 맞붙어 ‘디에트르 타운’을 조성한다. 평형은 전용면적 84㎡ A·B·C 타입과 △115㎡ A △116㎡ B △139㎡ A △141㎡ B 등 중대형 위주 7개 타입으로 나뉜다.
이목지구는 4200여 채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입지로, 다양한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다. 대형 업무·상업 권역이 계획돼 있다. 스타필드 수원, 롯데마트 천천점, 만석공원, 수원종합운동장 등 구도심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와 맞붙는 곳에 초등학교가 들어서며 도보 10분 거리에 대형 학원가도 조성될 예정이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입주민 전용 4레인 수영장을 비롯해 유아 풀, 온수 SPA, 사우나, 실내 러닝 트랙, 다목적체육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등도 갖췄다. 키즈룸, 다함께 돌봄센터, 어린이 도서관을 갖춰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도 높였다.교통 인프라도 갖췄다. 북수원 나들목(IC)을 통하면 사당, 양재 등 서울 강남권까지 30분대에 접근할 수 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성균관대역 연계),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등 교통망 구축 호재도 있다. 입주는 2028년 5월 예정.
이축복 기자 bles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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