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현대무벡스가 장 초반 강세다. 북미 최대 물류·공급망 전시회인 ‘MODEX 2026’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물류 기술을 선보인 가운데 글로벌 사업 확장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현대무벡스는 이날 오전 9시35분 기준 전장 대비 1750원(5.65%) 오른 3만2700원에 거래됐다.
현대무벡스는 지난 13~16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북미 최대 물류·공급망 전시회 MODEX 2026에 참가했다. MODEX는 차세대 물류 기술이 집약된 글로벌 산업 전시회로, 올해 약 1200개 기업과 5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됐다.
현대무벡스는 이번 전시에서 AI와 로봇 기술을 결합한 ‘토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자율주행모바일로봇(AMR), 전방향 무인이송로봇(AGV), 4Way 셔틀 등 핵심 제품과 함께 3D 디지털 트윈 기반 통합 관제 시스템 공개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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