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국내 최초 ‘선박 에스크로 에이전트’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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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국내 최초 ‘선박 에스크로 에이전트’ 서비스 시행

입력 : 2026.04.20 15:33

부산은행, 선박매매대금 보관·관리
국내 서비스 없어 싱가포르, 영국 이용

BNK부산은행 전경 [부산은행]

BNK부산은행 전경 [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이 20일 국내 은행권 최초로 선박거래 및 해양금융에 특화된 ‘선박 에스크로 에이전트(Escrow Agent)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선박 에스크로 에이전트 서비스는 선박 매매 거래에서 매수인과 매도인 사이의 대금 결제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제3자가 자금을 임시로 보관하고 관리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이번 서비스는 부산은행이 선박 매매계약에 따라 매수인과 매도인 사이에서 선박매매대금을 중립적으로 보관·관리하고, 계약상 조건이 충족될 경우 이를 이전·지급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선박 거래는 고액 자산을 대상으로 하는 계약 체결과 실제 인도 및 소유권 이전 간 시차가 발생하는 특성이 있어 자금 지급과 권리 이전의 안정성 확보가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그동안 국내 은행권에는 이 서비스가 없어 해운사들이 싱가포르나 영국의 법무법인을 이용해왔다.

BNK부산은행 전경 [부산은행]

BNK부산은행 전경 [부산은행]

부산은행은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선박 매매대금의 안전한 예치와 조건 충족 시 지급 실행 등 거래 전 과정을 지원하며, 국내 해운사가 해외에서 수행하던 선박 매매 절차를 국내에서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선박 에스크로 에이전트 서비스 도입으로 국내 선박금융 시장의 신뢰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해양 금융 분야에서 다양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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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이 국내 은행 최초로 '선박 에스크로 에이전트 서비스'를 20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선박 매매 거래에서 제3자가 대금을 안전하게 보관 및 관리하며, 계약 조건이 충족될 경우 이전 및 지급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부산은행은 이를 통해 국내 해운사가 해외에서의 절차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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