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갈매기' 2031년엔 새 사직구장에서…MLB급 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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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부산 사직야구장 재건축 사업이 드디어 정부 승인을 받았습니다. 새로 만들 야구장은 2만 석이 넘는 규모의 개방형 구장으로 재건축되는데, 이르면 2031년에 개장합니다. 안진우 기자입니다.【 기자 】 2만 천여 석 규모의 개방형 야구장. 첨단 정보통신기술, ICT와 친환경 설계가 접목된 '미래형 스마트 야구장'인 새로운 사직야구장의 밑그림입니다. 부산 사직야구장 재건축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약 3천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데, 롯데 자이언츠가 817억 원을 부담하고 나머지 예산은 부산시가 충당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 박형준 / 부산시장- "야구장 안팎을 복합 문화공간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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