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고소한 2차 가해범…경찰 '혐의 없음'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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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김진주(필명)를 협박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이 김 씨를 협박 혐의로 맞고소했으나 무혐의 처분이 났습니다.오늘(26일) 경찰에 따르면 부산 사상경찰서는 20대 오 모 씨가 김 씨를 협박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습니다.오 씨는 2023년 8월부터 10월까지 김 씨에게 10차례에 걸쳐 성적 수치심과 혐오감이 드는 협박 메시지를 보낸 혐의(성폭력처벌법상 통신매체이용음란, 협박 등)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해 11월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현재 2심이 진행 중입니다.오 씨는 1심 선고 후 돌연 김 씨를 협박 혐의로 고소했습니다.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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