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8개사 공모해 최종 지정
4000만원 지원 등 혜택 제공
16일 시청사에서 인증서 수여
올해도 부산에서 고용우수기업 15곳이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최근 3년간 총 869명의 고용을 창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고금리,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 일자리 창출을 노력한 15개사를 ‘2026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2010년부터 매년 선정된 고용우수기업은 올해까지 총 321개사다.
고용우수기업은 제조업·서비스업 등을 산업 전 분야에서 부산에 본사와 주사업장을 두고 3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인 기업으로, 지난해 말 기준 최근 3년간 상용근로자 증가 인원이 △종업원 300인 이상 기업은 20명 이상 △종업원 10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은 15명 이상 △종업원 100인 미만 기업은 10명 이상인 기업이다.
부산시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총 68개사의 신청을 받았으며, 서류심사·현장평가·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15개사를 고용우수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를 규모별로 보면 종업원 300인 이상 기업에는 대양전기공업(대표 서영우), 카이엠(대표 김종률·박건우), 워크재활병원(대표 김재우 외 5명), 의료법인 영재의료재단 큰솔병원(대표 배영일)이 뽑혔다.
종업원 100인 이상 300인 미만인 기업에는 디알모빌러티(대표 이태훈·이정훈), 코웰메디(대표 최현명), 로카디(대표 박영욱·박지상), 한선엔지니어링(대표 이제훈)이 이름을 올렸다.
종업원 100인 미만인 기업에는 뉴라이즌(대표 이승욱), 싸이트플래닝건축사무소(대표 한영숙), 대봉기연(대표 박준석), 아토무역(대표 윤성웅), 저스트컴퍼니(대표 김범준), 앤츠(대표 안태성·김태영), 로프캠프(대표 윤강호)가 선정됐다.
15개사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창출한 고용을 다 더하면 총 869명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에는 인증서와 인증 현판이 수여되며, 근로환경 개선 지원금 4000만원 지원, 신규 취득 사업용 부동산 취득세 면제,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인증서 수여식은 16일 오전 11시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고용우수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김봉철 부산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좋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 유지에 노력해주신 기업 대표 및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이들 기업이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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