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심머니] "신통 재개발로 속도전"… 올가을 빌라 임장 가볼만한 '10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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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정책·산업 [부동산 심머니] "신통 재개발로 속도전"… 올가을 빌라 임장 가볼만한 '10곳' 사업주체 정해진 1000가구 이상 단지상도15·면목7·마천5·신림5 구역 등서울 지역 10곳이 올해 사업 속도내권리산정기준일·분양대상 확인하고매매가·추가분담금도 반드시 체크를빌라 매입 후 10년 '몸테크' 각오해야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빌라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데다 당장은 낡은 연립·다세대주택이지만 재개발을 거쳐 새 아파트로 갈아탈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을 통해 정비사업 기간 단축에 나선 것도 빌라의 매력을 높이고 있다. 실제 거래도 늘었다. 부동산플래닛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2분기 서울 연립·다세대주택 매매 거래 금액은 4조9346억원으로 집계됐다. 2021년 2분기(5조1887억원) 이후 5년 만에 가장 많았다. '똘똘한 빌라'를 고르려면 사업 단계와 미래 단지 규모, 대지 지분과 입주권 요건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 신통기획 사업지 절반이 초기 단계 서울시 신통기획 재개발 추진 현황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 사업지는 총 151곳이다. 이 가운데 후보지 선정과 신통기획 용역 착수 등 사업 초기 단계는 87곳으로, 전체의 57.6%다. 정비구역 지정과 추진위원회 구성 단계가 각각 25곳, 18곳이다. 사업지는 강북권에 집중돼 있다. 서남권이 55곳, 동북권이 47곳으로 두 권역에만 전체의 67.5%가 몰려 있다. 그렇다면 신통기획 사업지 가운데 어디부터 봐야 할까. 첫 번째 기준은 사업 주체다. 조합설립인가를 받았거나 신탁사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곳이라면 적어도 누가 사업을 끌고 갈지는 정해진 셈이다. 두 번째는 미래 단지의 규모다. 1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거래가 활발하고 도로·공원 같은 기반시설은 물론 커뮤니티시설을 갖추는 데도 유리하다. 하지만 수천 가구 규모인데 수년째 제자리인 곳이 적지 않다. 그래서 한 번 더 볼 것은 실제로 사업이 움직이고 있느냐다. 사업 주체가 정해졌고, 1000가구가 넘으며, 올해 사업 진척까지 있는 곳을 추리면 대략 10곳으로 압축된다. 올해 특히 속도를 낸 사업지는 동작구 상도15구역과 중랑구 면목7구역이다. 상도15구역은 5월 통합심의를 통과한 데 이어 7월 대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최고 35층, 3204가구의 매머드급 단지다. 완공되면 상도동 일대 주거 지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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