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금융감독원금융감독원은 작년말 보험설계사 수가 71만2000명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6만1000명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중 부업으로 보험을 판매하는 N잡 설계사 증가가 약 1만2000명에 달했다.
보험대리점(GA) 소속 설계사는 31만9000명으로 전년 대비 3만1000명 늘었다. 높은 수수료 및 영업 자율성 등 영향으로 GA 쏠림 현상이 심화됐다는 분석이다.
보험사 전속 설계사는 21만5000명으로 전년 대비 3만1000명 증가했다. N잡 설계사 증가(1만2000명)가 주요하게 작용했다. 방카슈랑스(은행 내 보험판매) 설계사는 17만6000명으로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작년 말 기준 13회차, 25회차 유지율은 각각 87.9%, 73.8%로 나타나 전년 대비 0.3%p, 4.6%p씩 개선됐다. 금감원은 25회차 유지율이 주요 해외국(미국 89.4%, 일본 90.9% 등) 대비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지난해 불완전판매 비율은 0.022%로 전년 대비 0.004%p씩 개선됐다. 업권별로는 생명보험사 불판비율이 0.039%, 손해보험은 0.014% 수준이다.
전속 설계사 정착률은 51.4%로 전년(52.6%) 대비 1.2%p 하락했다. 생보업권은 46.7%, 손보는 54.0% 정착률을 기록했다.
보험설계사 1인당 월평균 소득은 329만원으로 전년 대비 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업으로 생산성이 떨어지는 N잡 설계사가 증가하면서 전체적인 평균 소득이 축소됐다.
금감원은 지난해 보험 판매채널에서 성장성과 효율성이 전반적으로 개선됐지만 유지율이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주요 채널별로 소비자 피해 요인이 상존하고 있다는 평가다.
금감원 관계자는 “GA업계 판매수수료 제도 개편 정착을 지원하는 한편 보험사 N잡 채널 내부통제 강화를 지도할 계획”이라며 “방카 판매비율 규제 완화로 불완전 판매 증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 영업행위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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