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가 감독 지원했다” 보도나오자 대한축구협회가 곧바로 내놓은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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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가 감독 지원했다” 보도나오자 대한축구협회가 곧바로 내놓은 답변

“어떤 절차도 시작된게 없다”
대한축구협회, 공식 부인

한국을 떠나는 벤투. [뉴시스]

한국을 떠나는 벤투. [뉴시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의 16강 진출을 이끈 파울루 벤투 전 감독이 감독직에 지원했다는 보도에 대해 대한축구협회가 공식 부인했다.

홍명보 전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성적 부진을 이유로 사임한 뒤 현재 국가대표팀 감독직은 공석인 상태다.

앞서 추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가 후임을 물색 중인 가운데 벤투 전 감독이 가장 먼저 감독직에 지원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러자 축구협회는 언론을 통해 “아직 감독직과 관련해 지원서를 받는 등 어떤 절차가 시작된게 없다”면서 “벤투 전 감독이 지원했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하고 나섰다.

벤투 전 감독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았고 2022년 가카르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대회 이후 계약 연장과 잔류를 희망했지만 끝내 성사되지 못했다.

다만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이 처참한 성적으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하자 일부 축구팬들은 벤투 전 감독 아내의 SNS에 몰려가 “벤버지 돌아와 달라” “다이 와서 우리 대표팀을 맡아달라”는 내용의 글을 잇따라 올렸다.

벤투 전 감독을 한국을 떠난 뒤 2025년까지 아랍에미리트 국가대표팀을 이끌었으나 현재는 무직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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