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폭우 등으로 인한 침수 피해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차량의 신속한 점검과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수해 차량 특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프로그램 기간 동안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의 수해 차량이 공식 서비스센터에 입고될 경우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1년 후 추가 무상점검을 통해 고객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 최대 50만원과 차량 수리 기간 동안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 10일간 100만원 비용 한도 내 렌터카를 무상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철 잦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예기치 못한 차량 침수 피해에 직면한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해를 입은 벤츠 차량 고객은 오는 9월 30일까지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 방문해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수해 차량 특별 지원 프로그램은 전국 73개 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운영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비스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