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선트 이어 김용범도 "관세협상 긍정적"…타결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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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한동안 교착 상태에 빠졌던 한미 관세협상의 극적 타결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미 양국이 대미 투자 방식에 대한 입장차를 좁히면서 타결 초읽기 분위기가 읽힙니다. 첫 소식, 선한빛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관세협상 후속 논의를 위한 방미 길에 올랐습니다. 김 실장은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느냐는 질문에 긍정적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인터뷰 : 김용범 / 대통령실 정책실장- "같이 모여서 한자리에서 모여서 우리 입장을 서로 조율하고 협상의 박차를 가하는 게 좋겠다고 해서…."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도 "10일 안에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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