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비서실장인데요…” 英총리도 낚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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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속으로 동아일보 김보라 기자 구글검색 선호 추가 글자크기 설정 와일스 실장 휴대폰 해킹 가능성도 앤디 버넘 영국 총리(사진)가 수지 와일스 미국 백악관 비서실장을 사칭한 범인에게 속아 문자메시지를 수차례 주고받았다고 미 정치매체 폴리티코가 17일(현지 시간) 전했다. 버넘 총리와 사칭범 사이에 어떤 내용의 메시지가 몇 차례나 오갔는지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영국 정부 관계자는 “메시지는 몇 통에 불과했고, 별다른 의미는 없는 내용이었다”며 버넘 총리가 가짜임을 알아차린 뒤 신속히 당국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이날 총리실은 “국가안보 문제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는다”며 논평을 거부했다. 영국 정부는 와일스 실장의 휴대전화가 해킹당했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으며, 미국 주재 대사관을 통해 백악관에 이 같은 우려를 전달했다고 폴리티코가 보도했다. 앞서 지난해 5월에도 와일스 실장을 사칭한 인물이 미 연방 상원의원과 주지사, 유명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에게 전화를 걸거나 문자를 보내 미 연방수사국(FBI)이 수사에 나선 바 있다. #앤디 버넘#영국 총리#수지 와일스#백악관 비서실장#휴대전화 해킹 김보라 기자 purple@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트렌드뉴스 1[오늘의 운세/8월 18일] 2“4만9000원 가족사진 예약했다가 715만 원 결제했습니다” 3“재판 방식 싫다, 위자료 달라”…1명에 판사 22명 소송 휘말렸다 4유통기한 지난 음식 챙겼다가 기소된 20대 편의점 알바생…법원 판단은 5[사설]李-金의 승리 아닌 鄭-柳의 패배 6“분담금 3억인 줄 알았는데 6억?”…총회 반대해도 돈 더 내야 하나 [집과법] 7호날두, 결혼식 의상부터 구두까지 구찌만 착용한 사연은 8치매 원인 물질 없애는 치료제 나와… 문제는 年 4000만원 약값 9“친명 與 장악하면 친청계 최고위원서 배신자 나올 수도”[정치를 부탁해] 10‘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부상 복귀전 승리…세계선수권 32강 진출 1장동혁 가뭄현장 방문때 ‘인간받침대’ 논란 2“4만9000원 가족사진 예약했다가 715만 원 결제했습니다” 3트럼프 “한미연합훈련 대폭 축소하라…김정은과 매우 좋은 관계” 4민주당 새 대표 김민석…“李 정부의 성공이 국민의 성공” 5[횡설수설/신광영]땡볕에 ‘인간 받침대’ 6“김민석 유리한 고지 선점”… 정청래, 여론조사 20%P 이겨야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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