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오상헬스케어(036220)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기존 백신이 효과를 발휘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코로나19 신변이 ‘시카다(BA.3.2)’가 국내·외에서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진단키트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1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상헬스케어는 오전 10시 7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5.08% 오른 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BA.3.2 변이의 국내 점유율은 1월 3.3%에서 2월 12.2%, 3월 23.1%로 매달 큰 폭으로 확대되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기준 이 변이가 확인된 국가는 한국, 일본, 미국 등 전 세계 33개국으로 늘어난 상태다. 해당 변이는 최근 유행한 직전 우세종(JN.1) 계열 대비 70~75개의 돌연변이가 추가 확인됐으며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해 12월 감시 대상 병원체로 지정했다.
오상헬스케어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A·B형을 동시 진단하는 콤보 진단키트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정식 승인을 받아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에 공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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