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고 학생들, 교복 대신 사복 입는다…"안전 확보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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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역사 조롱 응원 논란에 휩싸인 배재고가 등·하굣길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사복 착용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오늘(3일) 배재고 학부모 등에 따르면 배재고는 이날부터 당분간 학생들이 교복 대신 사복을 입고 등교하도록 안내했습니다.이번 결정은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외부에서 조롱을 받거나 위해를 당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선제적 조치입니다.논란이 확산되면서 학교 인근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서울 강동구 배재고 교문 앞에는 지난 1일부터 야구부 학생들을 비판하는 근조화환과 이에 반대하는 응원화환이 연이어 배달되고 있습니다.근조 화환에는 “역사를 망각한 배재고”, “쓰레기 양성교육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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