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컴백 초읽기… 하이브에 대거 매수세 몰려 [주식 초고수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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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수익률 상위 1% 초고수들은 현대차와 하이브를 대거 순매수했으며, 삼성중공업과 현대건설이 순매도 순위에 올랐다.

특히 현대차는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매수세가 몰렸고,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컴백에 대한 기대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삼성중공업은 주가 상승 둔화로 인한 차익 실현이 이어지며 순매도 대상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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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수익률 상위 1% 초고수들은 10일 오전 현대차, 하이브, 일진전기 등을 대거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삼성중공업, 현대건설, HD한국조선해양이 순매도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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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개장 이후 오전 9시30분 기준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가운데 최근 1개월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현대차다.

국내 대표 수출주인 현대차는 최근 저조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다만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 주 중으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만나기로 한 만큼 투자자들로부터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다.

최근 1개월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2번째로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하이브다.

이날은 방탄소년단 랩몬스터(RM)와 뷔가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하는 날이다. 내일은 지민과 정국도 전역하는 만큼 방탄소년단 완전체 컴백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기대감이 널리 퍼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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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개월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은 삼성중공업이다.

지난해부터 상승 랠리를 펼치고 있는 삼성중공업은 이달 들어 주가 상승이 다소 둔화된 상태다. 투자자들이 고점에 이르렀다는 판단을 내리면서 차익 실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2번째로 많이 순매도한 종목은 현대건설이다.

현대건설은 이재명 대통령이 공급 위주의 부동산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공언한 데 이어 원전 관련주로 분류되며 매일같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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