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공개(IPO)를 앞두고 투자자들을 속여 지분을 팔게 한 혐의를 받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또 반려됐다.
7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는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가 재신청한 방 의장의 구속영장을 전날 기각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구속영장을 검토한 결과 보완 수사를 요구한 내용들이 이행되지 않았다"고 구속영장 신청 기각 이유를 설명했고, 검찰의 이 같은 결정에 대해 경찰은 따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30일 검찰이 보완 수사를 요구하며 영장을 반려한 지 6일 만에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를 받는 방 의장의 구속영장을 재신청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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