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잡던 미 웨스팅하우스 분쟁 타결 '체코 원전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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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이 미국 원전 업체인 웨스팅하우스와 벌인 원전기술 지식재산권 분쟁을 마무리하기로 상호 합의했습니다. 웨스팅하우스는 그동안 체코 원전 수출이 자사 기술에 기반을 뒀다며 법적 소송을 벌여왔던 만큼, 이번 합의로 원전 수출에 가장 큰 걸림돌이 제거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고정수 기자입니다. 【 기자 】 이번 달 초 미국을 찾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제니퍼 그랜홈 에너지부 장관과 만났습니다. 가서명 형태였던 한미 원자력 수출과 협력에 관한 기관 간 약정을 마무리하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 안덕근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9일 워싱턴특파원 간담회)- "(MOU는) 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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