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차고 소주병까지”…‘이혼숙려캠프’ 남편 폭행에 서장훈 결국 폭발

3 days ago 16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진실공방 부부 남편의 반복된 폭행 정황이 공개됐다. JTBC ‘이혼숙려캠프’ 화면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진실공방 부부 남편의 반복된 폭행 정황이 공개됐다. JTBC ‘이혼숙려캠프’ 화면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진실공방 부부’ 남편의 반복적인 폭행 정황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남편은 폭행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책임을 아내에게 돌렸고, 이를 지켜본 서장훈은 “세상에서 제일 찌질한 사람”이라며 강하게 질타했다.

9일 방송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서는 결혼 17년 차 ‘진실공방 부부’의 심층 가사조사와 상담 과정이 이어졌다. 앞서 아내는 남편의 외도를 주장했고, 남편은 이를 부인하며 의부증이라고 맞서왔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편과 상간녀로 추정되는 여성의 메시지가 공개됐다. 두 사람은 “사랑해”, “보고 싶어” 등의 대화를 나눴으며, 남편이 과거 다른 여성과 동거하며 ‘두 집 살림’을 했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진실공방 부부 남편의 반복된 폭행 정황이 공개됐다. JTBC ‘이혼숙려캠프’ 화면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진실공방 부부 남편의 반복된 폭행 정황이 공개됐다. JTBC ‘이혼숙려캠프’ 화면
하지만 출연진을 더욱 충격에 빠뜨린 것은 외도가 아닌 폭행이었다.

남편은 아내가 상간녀와 주고받은 문자 내용을 그대로 따라 하며 자신을 자극했다며 “술을 마시다 싸웠고 화가 나서 발로 한 대 걷어찼다”고 폭행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자신의 행동을 “카프킥”이라고 표현하며 웃는 모습을 보여 출연진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진실공방 부부 남편의 반복된 폭행 정황이 공개됐다. JTBC ‘이혼숙려캠프’ 화면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진실공방 부부 남편의 반복된 폭행 정황이 공개됐다. JTBC ‘이혼숙려캠프’ 화면
공개된 당시 영상에서는 남편이 소주병을 바닥으로 내리쳐 깨뜨리는 장면도 등장했다. 아내는 병이 자신의 얼굴에 맞았다고 주장했고, 남편은 뒤쪽으로 던졌다고 해명했다.아내는 인터뷰에서 “갑자기 병을 깨고 다리를 걷어차 피멍이 심하게 들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방송에는 모자이크 처리된 다리 사진이 공개됐지만 심한 멍 자국이 그대로 드러나 안타까움을 더했다.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진실공방 부부 남편의 반복된 폭행 정황이 공개됐다. JTBC ‘이혼숙려캠프’ 화면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진실공방 부부 남편의 반복된 폭행 정황이 공개됐다. JTBC ‘이혼숙려캠프’ 화면
스튜디오에서 남편은 “계속 외도 이야기를 반복해서 화가 났다”고 폭행 이유를 설명했지만, 반성보다는 책임을 아내에게 돌리는 태도를 보였다.

이에 서장훈은 “화가 나면 원래 사람을 때리냐. 이게 처음이냐”고 추궁했고, 남편은 “처음은 아니다. 그런 적이 몇 번 있다”고 답해 반복적인 폭행 사실까지 인정했다.

서장훈은 “이거 미친 거 아니냐. 소주병을 던지고 아이 엄마를 그렇게 폭행하는데 외도 여부는 그다음 문제”라며 “남들 앞에서는 상남자인 척하지만 세상에서 제일 찌질한 사람”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진실공방 부부 남편의 반복된 폭행 정황이 공개됐다. JTBC ‘이혼숙려캠프’ 화면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진실공방 부부 남편의 반복된 폭행 정황이 공개됐다. JTBC ‘이혼숙려캠프’ 화면
박하선 역시 “따로 사시는 게 맞다”며 “왜 놔주지 않느냐”고 일침을 가했지만, 남편은 “이런 이유로 헤어지고 싶지 않다”고 말해 끝까지 자신의 행동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배정한 기자 ha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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