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키우고 곳간 채우고…추미애 경기지사, 산업 육성·세입 확충 구상

6 days ago 8

'반도체 초격차 생태계 구축', '자율주행 광역버스 도입과 광역철도 확충', '산업·일자리 연계 주택 공급', '경기북동부 신산업 육성과 통합돌봄 강화' 등. 추미애 경기지사가 제시한 민선 9기 주요 과제다. 첨단산업의 성장 기반을 다지고 교통·주거·돌봄을 연결해 도민이 체감할 변화를 만들겠다는 구상으로, 이를 뒷받침할 재정과 조직도 함께 정비할 계획이다. 추 지사는 지난 15일 도청 집무실에서 진행한 전자신문과 인터뷰를 통해 산업정책의 실행력을 높일 총괄·조정 기능을 강조했다. 반도체·인공지능(AI)·바이오·미래모빌리티 육성을 전력·용수·도로 조성과 연결하고, 부서별로 나뉜 업무를 총괄하는 책임 있는 지휘체계를 세우겠다는 것이다. 반도체 분야에서는 기업 투자 일정에 맞춘 기반시설 공급과 인재 양성을 추진한다. 기업에는 물 재이용과 방류수 관리 등 산업 성장에 따른 지역사회의 환경 부담을 줄일 책임도 요구했다. 경기도는 현행 30실국 5담당관 151과에서 25실국 5담당관 141과로 조정하는 조직개편안이 입법예고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자율주행 광역버스 개발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2028년 고속도로가 포함된 노선에서 승객 없이 시험운행한 뒤 2029년 승객 탑승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추미애 지사는 “경기도에 오면 가장 빨리 사업할 수 있다는 신뢰를 만들겠다”며 “경기도의 성장력을 대한민국의 성장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추미애 경기지사. 경기도 제공.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의 경쟁력을 높일 핵심 정책은. 생산부터 설계,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시험평가, 후공정까지 빠르고 안정적으로 연결하는 완결형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다.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연계해 경쟁력을 높이겠다. 취임 후 1호 결재도 반도체 초격차를 위한 혁신 대책이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생산시설의 용적률 상향을 지시한 것처럼 경기도가 지원할 수 있는 사항은 신속하게 처리하겠다. 기업 투자 일정에 맞춰 전력·용수·도로를 공급하고 교통망과 정주 여건도 함께 갖춰야 한다. 도지사 직속 반도체 초격차 전략위원회 가동도 준비하고 있다. 도지사와 민간 전문가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산업계·학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체계다. 수원·용인·성남·평택·오산·이천 등 거점 도시와 협력해 지역을 넘어선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 기업 지원과 환경관리는 어떻게 병행하나. 지원할 것...

Read Entire Article




피플앤툴즈 네트워크
🛍 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