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국토부 상호협력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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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은 올해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사진=반도건설

반도건설은 올해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사진=반도건설

반도건설은 올해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ESG 경영의 본격적인 도입 이후 현장 협력사 임직원들의 안전 및 처우 개선과 협력사와의 기술 개발을 통한 특허 출원 등 지속적인 상생 경영과 동반성장을 지속해왔다.

올해 95점 이상 '최우수' 등급을 받은 건설사는 반도건설을 비롯해 계룡건설산업, 우미건설, 호반산업, DL건설, GS건설 등 28곳으로 지난해 20곳보다 8곳 증가했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 부문 대표는" 현장에서 함께하는 협력사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현장 안전 교육 강화부터 근무 환경 개선 등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꾸준히 상생 경영에 힘쓴 결실"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에서 진행하는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 제도는 1998년 처음 도입됐다. 종합·전문 또는 대·중소 건설사업자 간 긴밀한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건설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과 건설공사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마련된 제도로, 공동 도급 실적, 하도급 실적, 협력업자 육성, 신인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 진행한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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