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과 입맞췄던 75세 이 남자…‘디즈니의 목소리’ 세상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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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과 입맞췄던 75세 이 남자…‘디즈니의 목소리’ 세상 떠났다

업데이트 : 2026.06.03 16:11 닫기

피보 브라이슨, 75세 일기로 사망
미녀와 야수·알라딘 주제곡 불러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캡처]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캡처]

디즈니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와 ‘알라딘’의 주제가를 부른 미국 가수 피보 브라이슨이 75세 일기로 별세했다.

2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브라이슨의 유족은 2일(현지 시간) 그가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회복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유족은 성명을 통해 “우리의 마음은 비통하지만 피보가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의 목소리와 영혼이 얼마나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줬는지 생각하며 위안을 얻는다”며 “그가 남긴 것과 음악은 앞으로도 여러 세대에 걸쳐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출신인 브라이슨은 1970년대에 그룹 ‘모지스 딜러드 앤 더 텍스타운 디스플레이’로 데뷔해 솔로로 독립했다.

그는 셀린 디옹과 함께 부른 ‘미녀와 야수’ 주제곡과 레지나 벨과 호흡을 맞춘 ‘알라딘’의 ‘어 홀 뉴 월드’ 등을 불러 1993∼1994년 연이어 그래미상을 받았다.

국내에선 브라이슨은 가수 박정현과 ‘미녀와 야수’의 OST ‘Beauty And The Beast’와 ‘Tonight, I celebrate My Love’의 일부를 듀엣 무대로 완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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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와 ‘알라딘’의 주제가를 부른 미국 가수 피보 브라이슨이 75세에 세상을 떠났다.

그의 유족은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회복하지 못했다고 전하며, 브라이슨의 음악이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브라이슨은 1970년대에 데뷔하여 여러 차례 그래미상을 수상했고, 국내에서도 가수 박정현과 함께 작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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