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파리 에펠탑 앞에서 한복 입고 ‘밀양아리랑’ 열창

5 days ago 5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가수 바다가 프랑스 파리 한복판에서 우리 민요 ‘밀양아리랑’을 열창했다.

오는 13일과 14일 방송되는 KBS 1TV ‘송캠프: 바다 건너 아리랑’은 바다의 파리 공연 모습이 담긴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바다는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을 배경으로 한복을 입고 등장했다. 이어 특유의 힘 있는 목소리로 ‘밀양아리랑’을 부르며 현지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파리 한복판에 울려 퍼진 한국 민요에 관객들은 호응과 감탄을 보냈다.

그룹 S.E.S. 출신으로 가요와 뮤지컬 무대를 넘나들며 활동해 온 바다가 이번에는 한국 전통 민요를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 것이다.

바다는 지난 8월 프랑스 현지 촬영 당시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진짜 요즘 말 그대로 아이돌 스케줄이다. 숨 가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요즘,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제게 가장 소중한 것은 언제나 ‘노래’였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묵묵히 달려온 제가 참여하게 된 프랑스 프로젝트! 지금까지의 소중한 시간들이 쌓여 현지에서 제 목소리를 들려드릴 수 있는 기회로 이어진 것 같다”며 “한국의 소리, 그리고 바다의 노래를 바다 건너 프랑스까지 진심을 담아 전하고 오겠다”고 전했다.

‘송캠프: 바다 건너 아리랑’은 한국 민요의 정서와 프랑스 샹송의 선율을 접목하는 음악 프로젝트다. 바다의 목소리를 통해 한국과 프랑스의 음악이 어떤 조화를 이룰지 기대를 모은다.

KBS 1TV ‘송캠프: 바다 건너 아리랑’은 13일과 14일 오후 7시 40분 각각 1부와 2부로 방송된다.

사진제공=KBS 1TV ‘송캠프: 바다 건너 아리랑’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