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MBC 새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이 첫 방송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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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
MBC 측은 3일 공식입장을 통해 “오는 4일 첫 방송 예정이었던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은 특보 편성으로 인해 4월 11일 첫 방송으로 편성 변경됐다”고 밝히며 “시청자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바니와 오빠들’은 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바니의 남친 찾기 로맨스 드라마. 배우 노정의, 이채민, 조준영 등이 출연한다.
첫 방송 편성을 연기한 ‘바니와 오빠들’은 오는 1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헌법재판소는 오는 4일 오전 11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을 선고한다. 지난해 12월 국회가 윤 대통령을 탄핵한 지 111일째 되는 날이다. 헌법재판관 8명 중 6명 이상이 탄핵을 인용하면 윤 대통령은 파면되며 기각·각하할 경우 즉시 직무에 복귀한다. 파면 결정에는 현직 재판관 8인 중 6인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