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2026 장애문화예술 임팩트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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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장애문화예술 임팩트 컨퍼런스’ 현장. 밀알복지재단 제공 밀알복지재단은 지난 4일 서울 서초구 강남 드림플러스 메인홀에서 ‘2026 장애문화예술 임팩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장애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과 장애인 고용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밀알복지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IBK기업은행이 지원했다.밀알복지재단은 장애문화예술 사업으로 인한 변화를 화폐가치로 환산한 ‘2026 밀알복지재단 사회적가치보고서’를 발표했다. 장애문화예술 사업은 발달장애 예술인의 재능을 발굴하고 전문성을 키워 고용까지 연결하는 사업이다. 이번 보고서는 SROI(Social Return on Investment·사회적투자수익률) 방법론 등을 바탕으로 사업에 투입된 자원 대비 수혜자와 가정, 지역사회와 사회 전반에 발생한 변화를 정량적으로 측정한 자료다.컨퍼런스의 주요 주제인 발달장애 예술인 고용연계 사업은 2023년 1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총 7500만 원을 투입해 약 33억3451만 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측정됐다. 사회적 가치는 ▲근로소득 창출과 직장생활을 통한 사회 참여 등 직접수혜자 개인에게 나타나는 효과 ▲수혜자의 변화가 가족·돌봄·생활 기반의 안정으로 이어지는 효과 ▲기업 내 장애인 고용 경험 및 포용적 조직 문화 확대 등 공동체·지역사회·관계망으로 확산되는 효과 등을 종합해 산출됐다.문화예술교육 사업의 성과도 공개됐다. 문화예술교육 사업은 예체능에 재능 있는 발달장애인에게 전문가의 미술 및 음악 교육, 훈련비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밀알복지재단 측은 “2012년~2025년 약 48억 원의 자원을 투입해 약 133억 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미술 및 음악 교육을 통한 자기표현 능력 향상, 보호자의 돌봄 부담 완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육 및 복지 서비스 보완 등에 기여했다. 문화예술을 활용한 장애인식개선 사업도 약 1654억 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집계됐다.컨퍼런스에서는 발달장애 예술인의 발굴·육성·고용으로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공승권 IBK기업은행 과장, 권은경 대구가톨릭대 교수, 이효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지사장이 각각 기업, 교육, 고용 현장의 관점에서 발달장애 예술인의 발굴·육성·고용이 갖는 가치와 협력 사례 등을 공유했다.컨퍼런스에서는 밀알복지재단의 장애문화예술 사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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