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심장부’ 호남권 합동연설회 시작…27일 대선 후보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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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호남권 합동연설회가 2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시작됐다.

특히 이재명 후보는 충청권과 영남권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후, 호남에서도 압승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으며, 김경수와 김동연 후보가 역전의 기회를 모색할지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민주당은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강원·수도권·제주 지역 합동연설회를 개최하며, 이 자리에서 최종 대선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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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대선 레이스 ◆

지난 25일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선 마지막 TV토론회에서 후보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경수, 이재명, 김동연 후보. [사진 출처 = 국회사진기자단]

지난 25일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선 마지막 TV토론회에서 후보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경수, 이재명, 김동연 후보. [사진 출처 = 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호남권 합동연설회가 26일 시작됐다.

민주당은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재명·김동연·김경수 후보의 정견 발표가 끝날 때까지 투표를 진행하고, 현장에서 결과를 공개한다. 호남권 투표는 지난 23일부터 진행됐다.

충청권과 영남권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은 이 후보가 민주당의 텃밭인 호남에서도 압승을 거둬 대세론을 굳힐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김경수·김동연 후보가 호남권을 계기로 역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앞서 진행된 충청권과 영남권 경선 누적 투표 결과는 이재명 후보가 89.56%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동연 후보는 5.27%, 김경수 후보는 5.17%를 얻었다.

민주당은 27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강원·수도권·제주 지역 합동연설회를 열고 순회 경선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 자리에서 최종 대선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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