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마지막 대선 경선 시작…오늘 최종 후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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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7일 21대 대통령선거 최종 후보를 선출하기 위해 수도권·강원·제주 합동연설회 및 선출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경선에서는 권리당원 및 대의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합산하여 최종 후보가 결정되며, 이재명 후보가 본선 행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 후보는 과거 대선 경선에서 높은 득표율을 기록한 바 있어 이번 경선에서도 기록 경신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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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대선 레이스 ◆

이재명(왼쪽부터), 김경수,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지난 26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호남권 합동연설회’에서 함께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재명(왼쪽부터), 김경수,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지난 26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호남권 합동연설회’에서 함께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27일 21대 대통령선거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3시부터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전국 순회 경선 중 마지막인 수도권·강원·제주 합동연설회 및 최종 후보자 선출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경선은 권리당원·대의원 투표(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50%)를 합산해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

경선에 출마한 세 명의 후보 중 이재명 후보의 본선행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 후보는 충청, 영남, 호남 경선에서 누적 득표율 89.04%를 기록하고 있다. 2위인 김동연 후보는 6.54%, 김경수 후보는 4.42%로 집계됐다.

앞서 이 후보는 2021년 20대 대선 경선에서 50.29% 득표율로 최종 후보로 확정된 바 있다.

이 후보는 지난해 8월 전당대회 때 85.40% 득표율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이번 대선 경선에서 기록을 경신할지 관심이 쏠린다.

[고양 = 김혜진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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