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사 변신’ 이지현, 새벽 5시 기상→지옥철 출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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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주얼리 출신 이지현이 숨 가쁜 싱글 워킹맘의 일상을 공개한다.

10월 1일 방송되는 TV 조선 예능프로그램 ‘내 멋대로 - 과몰입클럽’에서는 1세대 대표 걸그룹 쥬얼리의 비주얼 센터에서, 두 아이의 엄마로 살아가고 있는 이지현의 과몰입 라이프가 펼쳐진다.

“‘가장의 삶’에 과몰입 중”이라는 이지현의 고군분투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이지현은 새벽 5시에 기상해 아이들의 아침 식사와 간식을 준비하고, 등교까지 완벽하게 챙기는 등 빈틈없는 ‘프로 주부’의 면모를 보여준다. 살림 이후에는 곧바로 일을 하러 가는 이지현. 그는 무거운 짐을 가득 들고 출근 시간 지하철에 몸을 싣는다.

지옥철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워킹맘 이지현의 리얼한 ‘출근 전쟁’이 수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이지현이 이토록 열심히 살아가는 이유는 바로 그가 한 가정의 가장이기 때문이다.

그는 “누가 내 대신 내 인생 좀 살아주면 좋겠다”면서도 “쓰러질 시간도 없다. 쓰러지면 다시 못 일어날까 봐 두렵다”고 털어놓으며, 홀로 가장의 무게를 짊어진 솔직한 심정을 전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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