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2분기 순이익 1.9조…업계 최초 분기 연속 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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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누적 순이익 2조 9072억브로커리지·WM 중심 견조한 성장세 등록 2026-08-12 오전 9:58:32 수정 2026-08-12 오전 10:00:57 가 가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미래에셋증권(006800)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순이익 1조 9052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1분기 당시 순이익 1조 19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이번에도 1조원을 돌파한 미래에셋증권은 증권업계 최초 2개 분기 연속 순이익 1조원을 달성했다. (사진=이데일리DB)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2분기 연결 기준 세전이익은 2조 5287억원, 순이익은 1조 9052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각각 86%, 90% 증가했다. 2분기 말 기준 자기자본은 16.2조원을 기록했으며, 상반기 연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9.5%를 달성했다. 상반기 누적 세전이익은 3조 8863억원, 순이익은 2조 90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9%, 338% 증가했다. 미래에셋증권은 △WM(자산관리)·연금 △브로커리지(Brokerage) △트레이딩(Trading) 등 주요 사업에서 안정적인 이익 성장세가 이어지며 경상적인 이익 창출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먼저 국내 비즈니스는 고객자산 확대와 거래 활성화에 힘입어 브로커리지와 WM 부문을 중심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2분기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은 6256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36% 증가했으며, 금융상품판매 수수료 수익도 1310억원을 기록해 지난 1분기 1125억원을 넘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국내외 총 고객자산(AUM)은 784조원으로 지난 1분기 대비 124조원 증가했다. 연금자산도 꾸준히 확대되며 지난 6월 말 기준 80조원을 돌파했다. 지난 1년간 퇴직연금 적립금 성장률은 60%를 상회해 시장 평균의 약 2.5배에 달했다. 최근에는 포트폴리오 구성부터 실제 매매까지 일임하는 퇴직연금 로보WRAP 서비스를 IRP 계좌를 통해 선보이며,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솔루션을 한층 고도화하고 있다. 해외법인은 경상수익 성장과 투자자산 평가이익에 힘입어 유례없는 실적을 달성했다. 2분기 세전이익은 약 6091억원으로, 미국(37%), 홍콩(35%), 런던(18%), 인도(5%) 등 주요 해외 거점이 고른 성과를 냈다. 해외법인의 연결 세전이익 기여도는 약 24%로 전 분기 대비 6%포인트 확대됐다. Trading 및 기타금융손익은 전 분기 대비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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