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정대’ 시즌2 유튜브 공개
‘웹툰·애니의 서울대’로 불리는
청강문화산업대와 산학협력
‘인사이드 아웃2’·‘케데헌’ 인재 배출
미래에셋증권이 글로벌 메가 히트 애니메이션 제작 인재들을 배출한 국내 한 대학과 손을 잡고 ‘동물 애니메이션’ 콘텐츠 강화에 나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미래에셋증권은 유튜브 채널 ‘스마트머니’를 통해 글로벌 금융 애니메이션 ‘동물원정대2: 검은 그림자를 찾아서’(총 5부작)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작년 8월 처음 공개된 시즌1 ‘동물원정대: 희망의 나무를 찾아서’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애니메이션 제작의 완성도와 디테일을 세밀하게 보완하기 위해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의 산학 협력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청강문화산업대는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킨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비롯해 영화 ‘킹 오브 킹스’, 그리고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인사이드 아웃2’ 등 글로벌 애니메이션 및 영화 제작에 참여한 우수한 인재들을 대거 배출한 애니메이션 특성화 대학이다.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지난 1996년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문화산업 특성화 대학이다. 국내 콘텐츠 업계에서는 ‘웹툰·애니메이션계의 서울대’라 불릴 만큼 독보적인 명성과 영향력을 자랑한다. 영화 ‘스위트홈’ 등의 원작자인 김칸비 작가, 웹툰 ‘연놈’의 상하 작가, ‘따라바람’의 한바람 작가 등이 이 학교 출신이다.
이번 시즌2는 제작 과정 전반에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시각적 연출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미래에셋 측은 청강문화산업대와의 협업에 AI 기술력까지 더해지면서, 지난 시즌 대비 훨씬 더 역동적이고 거대한 스케일의 프리미엄 영상미를 구현해 낼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동물원정대’는 티거(호랑이), 터틀(거북이), 폴라(백곰), 오로라 등 넷으로 꾸려진 팀의 모험을 그린다. 첫 시즌은 회색도시로 바뀐 동물왕국에 색깔을 되찾아준다는 환경적 메시지를 담았으며, 이번 시즌2는 정보나라에 갇힌 터틀을 구하는 내용으로 전개된다.
‘금융 애니메이션’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있으나, 시즌1에서는 직접적인 금융이나 투자 관련 내용이 전혀 등장하지 않았다. 스토리 또한 단순하며 대사가 제한적이고 매우 쉬운 영어로 제작됐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앞으로 혁신적인 금융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전 세계 시청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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