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ETF 순자산 400조원 돌파…세계 1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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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과 일본 등 글로벌 시장을 확장해 세계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 400조 원을 돌파하며 세계 11위 운용사가 됐다고 4일 밝혔다. 미래에셋이 2018년 미국에서 인수한 자산운용사 ‘글로벌 X US’는 순자산이 1000억 달러(약 153조 원)를 넘어섰고, 국내 타이거 ETF는 순자산이 1000억 달러를 넘었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1일부터 3일까지 강원 홍천군에서 글로벌 ETF 사업을 담당하는 주요 법인 임직원들과 함께 ‘미래에셋 랠리(Mirae Asset Rally) 2026’에 참석해 세계 사업 현황과 향후 성장 전략을 공유했다. 박 회장은 이날 ‘미래에셋 3.0’ 구상을 제시하며 ETF·인공지능(AI) 자산관리·디지털 자산 등 미래에셋그룹이 30여 년간 구축한 핵심 역량을 하나로 연결해 글로벌 투자 플랫폼으로 고도화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최미송 기자 cm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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