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이란 보복 공습 완료…방공망·레이더 기지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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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헬리콥터 격추에 대한 보복 조치

[반다르아바스=AP/뉴시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9일(현지 시간) 미군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인근 방공망과 지상 통제소, 감시 레이더 기지에 대한 공습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란 반다르아바스 인근 호르무즈 해협 해상에 화물선과 산업용 선박들이 정박해 있는 모습. 2026.06.02.

[반다르아바스=AP/뉴시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9일(현지 시간) 미군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인근 방공망과 지상 통제소, 감시 레이더 기지에 대한 공습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란 반다르아바스 인근 호르무즈 해협 해상에 화물선과 산업용 선박들이 정박해 있는 모습. 2026.06.02.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9일(현지 시간) 미군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인근 방공망과 지상 통제소, 감시 레이더 기지에 대한 공습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타임오브이스라엘(TOI)에 따르면 중부사령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미군은 이란의 방공망, 지상 통제소, 감시 레이더 기지에 대한 공습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습은 최근 발생한 미군 헬리콥터 격추 사건에 대한 보복 조치로 실시됐다고 중부사령부는 설명했다.

공습 대상은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 위치한 이란 군사시설들로, 방공 체계와 지휘·통제 시설, 감시 자산 등이 포함됐다.

중부사령부는 성명에서 “미군은 이란의 부당한 공격에 맞서 방어하기 위해 경계를 늦추지 않고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오늘 오후 5시(미 동부시간·이란 시간 10일 오전 0시30분) 이란에 대한 “자위적 공격을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이란이 미군 아파치 헬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하며 미국의 대응이 불가피하다고 밝힌 바 있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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