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돋보기] 스페이스X AI투자 통했다…2조클럽 재입성

5 days ago 13

증권 > 해외 주식 [미국 주식 돋보기] 스페이스X AI투자 통했다…2조클럽 재입성 AI컴퓨팅 인프라 빠르게 구축한달간 30% 뛰어 150弗 육박차세대 우주선 개발도 기대감국내 우주ETF는 희비 엇갈려보유 여부따라 수익률 차이 커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이 지난달 11일(현지시간)미국 플로리다주 우주군 기지에서 29대의 스타링크 위성을 싣고 출발해 우주로 향하고 있다. UPI연합뉴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가 인공지능(AI) 사업에 대한 기대를 등에 업고 시가총액 2조달러 고지를 다시 밟았다. 최근 월가가 스페이스X의 AI 사업 가치를 잇달아 높여 잡으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나는 모습이다. 스페이스X 주가 강세는 국내 우주산업 상장지수펀드(ETF)에도 영향을 미쳐 최근 한 달간 스페이스X 편입 여부에 따라 수익률이 크게 엇갈렸다. 지난 4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스페이스X는 전 거래일보다 1.2% 하락한 147.9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150달러를 넘어서기도 했다. 시총도 약 두 달 만에 다시 2조달러를 넘어섰다. 지난달 3일(114.53달러)과 비교하면 한 달 새 약 29.1% 상승했다. ◆ 주요 증권사 목표가 잇달아 상향 최근 주가를 밀어 올린 가장 직접적인 촉매는 AI 사업에 대한 기대다. 오펜하이머는 지난 2일 스페이스X 목표주가를 기존 250달러에서 280달러로 높이고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 의견을 유지했다. AI 컴퓨팅 사용량과 수익성이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는 판단에 장기 매출 추정치도 약 10% 높였다. 오펜하이머만 스페이스X 몸값을 높게 보는 것은 아니다. JP모건은 지난 1일 스페이스X에 대한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40달러를 재확인했다. 번스타인은 지난달 31일 목표주가를 239달러에서 248달러로 높이는 등 주요 증권사들이 잇달아 현 주가보다 높은 목표가격을 제시하고 있다. 미국 자본시장이 주목하는 것은 스페이스X의 기업 가치 산정 공식이 기존 '로켓+스타링크'에서 '로켓+위성통신+AI'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다. 오펜하이머는 스페이스X가 AI 컴퓨팅 능력을 올해 약 1.4기가와트(GW)에서 내년 최대 10GW까지 확대할 가능성에 주목했다. AI 데이터센터용 컴퓨팅 자원이 부족한 가운데 대규모 자본과 데이터, 인프라스트럭처 구축 능력을 동시에 갖춘 스페이스X가 AI 컴퓨팅 사업을 빠르게 키울 수 있다는 분석이다. JP모건도 스페이스X에 흡수...

Read Entire Article